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(관장 백준종)은 지난 20일부터 21일 1박2일간 청소년 자치조직 문화교류사업 ‘유스라이크 가평탐방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.

 

청소년 자치조직 문화교류사업 유스라이크는 총 2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가평과 서울 지역의 다양한 문화들을 탐방하며 청소년 스스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센터와 교류협약에 따라 청소년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여 문화를 체험하는 교류활동 사업이다.

 

이번 유스라이크 가평탐방 프로그램에서는 가평-서울 자치조직 청소년 40명을 대상으로 고정형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체험 및 캠핑 체험을 통해 가평만의 특색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.

 

또한, 레크레이션·담력체험 등 역동적인 친목도모 활동을 통하여 각 지역 청소년의 활동을 공유하고, 건전한 청소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.

 

서울시립 망우청소년센터 참여 청소년은“가평만의 특색있는 체험을 새롭게 사귄 가평 친구들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거운 추억, 좋은 경험을 만들어 가는 것 같아 행복함을 느낀다.”라고 전했다.

 

한편, 유스라이크 서울탐방 프로그램은 오늘 8월 4일(금)에 진행될 예정이며, 아이스링크 체험, 선박식사 등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탐방·체험할 예정이다.